선공개컷

 

이번 화보의 테마가 ‘원우의 어깨’예요. 평소 어깨와 쇄골에 자신이 있다는 말을 들었거든요.
맞아요. 하하.

단순히 원우 씨의 멋진 신체를 이야기하는 건 아니었어요. 한국에서 한 명의 아이돌 가수로, 래퍼로 성장하기까지 어깨가 얼마나 무거웠을까 싶었거든요. 창원에서 서울로 왔다고 들었어요.
중학교 3학년 때 우연한 계기로 음악을 하게 되어 서울로 올라왔어요. 가수의 꿈을 품고 여기까지 달려와 지금의 제가 되었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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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만 알고 있는 매력이 있다면요? 알리고 싶은 매력이라든지.
아직 방송에 제 모습을 크게 비춘 적이 없어요. 그래서 제 모든 모습이 알려진다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. 가끔 우리 캐럿들은 저를 알다가도 모를 친구라고 말해요. 저도 저 자신을 100% 이해하진 못하는 사람이에요. 음, 그렇게 본다면 엉뚱한 매력이 있다고 비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
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?
본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 음악을 하다 보니 많은 사람의 일상에 근접해 있는 걸 느껴요. 기쁜 순간, 슬픈 순간을 포함한 모든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어요.

 


http://www.dazedkorea.com/music/article/1339/detail.d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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